YTN 지식 토크쇼 '이게 웬 날리지' 단독 유튜브 채널 오픈...대세 곽범 출격

- 유튜브 지식 교양 토크쇼 '이게 웬 날리지(knowledge)?' 채널 독립
- 스핀오프 프로그램 '날로 먹는 날리지:날먹' 런칭도 앞둬

YTN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 '이게 웬 날리지?'가 이달부터 독립된 유튜브 채널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게 웬 날리지?'는 '난리난 세상을 날리지(knowledge)로 이해하다'라는 콘셉트로 복잡한 국내외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내는 콘텐츠다.

‘이게 웬 날리지?’는 그동안 중동, 동아시아, 미중 관계 등 국제 정세를 심도 있게 다뤄왔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진 단독 인터뷰 등을 선보이며 10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이게 웬 날리지?‘는 이달 2주년을 맞아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27일에는 '사치의 여왕'으로 불린 전 필리핀 영부인 이멜다를 다룬 편이 방송될 예정으로 이 편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한다.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가 진행하는 기존 국제 이슈 중심의 토크쇼 ‘이게 웬 날리지?’에 더해 국내 이슈, 인문학 등을 쉽게 풀어내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날로 먹는 날리지:날먹’도 9월 중 선보인다. ‘날먹’은 대세 개그맨 곽범이 호스트로 나선다.

‘이게 웬 날리지?’ 제작진은 YTN 오리지널 유튜브 프로그램 ‘와이즈맨’, ‘안녕, 대선?’, ‘소파트래블러’, ‘쥐니어스’ 등을 함께 제작해왔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며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진화된 지식 교양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독립 채널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쉬운 날리지를 선보일 생각"이라며 “시청자들이 지식 콘텐츠하면 즐겨찾는 채널로 자리잡고 싶다.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YTN digital 문지영 (m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