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톰 크루즈, 26살 어린 본드걸과 공개 열애...데이트 포착 [지금이뉴스]

'63세' 톰 크루즈, 26살 어린 본드걸과 공개 열애...데이트 포착 [지금이뉴스]

2025.07.31.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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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3)가 26살 어린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7)와 손을 꼭 잡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을 확인해 줬다고 미 연예매체들이 3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피플지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6일 데 아르마스의 집이 있는 미 동북부 버몬트에서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 다니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지 약 5개월 만에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피플지는 전했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지난 5월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데이비드 베컴의 생일 파티와 최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록밴드 오아시스 콘서트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습니다.

피플지의 한 소식통은 두 배우가 "작품으로 맺어진 특별한 관계"라며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해양 스릴러 `디퍼`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톰은 미친 듯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아나에게 톰은 놀라운 멘토"라고 말했습니다.

크루즈는 이전에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스와 결혼했다 이혼했습니다.

자녀로는 키드먼과 함께 입양한 딸 이사벨라(32)와 아들 코너(30), 홈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수리(19) 등 3명을 두고 있습니다.

데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 배우로, 최근 개봉된 `존 윅` 시리즈 스핀오프(파생작) `발레리나`를 비롯해 `블론드`(2022), `나이브스 아웃`(2019), `007 노 타임 투 다이`(2017),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등에서 열연했습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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