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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고은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 대통령 발언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후진술에서 주요 쟁점들을 다 반박하는 모습이 있었고요. 계엄 이전의 상황을 끓는 물 속의 개구리 같았다고 비유를 하면서 정당성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는데 이 발언 어떻게 보셨어요?
◆이고은> 윤 대통령은 어제 67분 동안 최후진술을 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대통령으로서 느꼈던 당시 국가적 위기가 굉장히 긴급했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긴급한 국가의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는 경고성 계엄이라고 이전에는 표현했었는데 어제는 국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국민들께 이런 위기상황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리고 야당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야당의 폭주로 인해서 대통령으로서 어떠한 국정운영도 할 수 없다는 점을 국민께 호소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라는 점과 이러한 취지와 이러한 의도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야기를 했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어제 사실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는 두 가지의 점이 담길 것이다라고 많은 분들이 예측을 했는데요. 그중의 한 가지가 바로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서술을 하면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발언을 할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예상을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와 연결되도록 그때 당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비상계엄이었기 때문에 비상계엄을 장기화할 의도보다는 경고성 계엄이었다는 측면을 강조하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예상했는데 역시나 윤 대통령은 어제 최후진술을 통해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발언을 했고요. 끓는 물 속 개구리, 이런 것들도 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고 대통령으로서는 그때 당시에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고자 선택했던 방언이었다를 강조하는 발언이었다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대통령 측의 김계리 변오사가 비상계엄으로 본인도 계몽됐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
◆이고은> 김계리 변호사도 최후변론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여성이고 육아를 하느라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빠졌는지를 본인도 이 사건 변론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몰랐다가 윤 대통령에 대한 변론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면된 국가적 위기 상황이 이렇게 심각했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비상계엄을 통해서 나 또한 계몽되었다. 국가적 위기 상황과 그 위기의 수준이 대단히 심각하다라는 것을 윤 대통령 변론을 하는 과정 중에 내가 깨닫게 되었다라는 표현으로 이해가 되고요. 그만큼 절체절명의 위기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여집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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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고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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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 발언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후진술에서 주요 쟁점들을 다 반박하는 모습이 있었고요. 계엄 이전의 상황을 끓는 물 속의 개구리 같았다고 비유를 하면서 정당성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는데 이 발언 어떻게 보셨어요?
◆이고은> 윤 대통령은 어제 67분 동안 최후진술을 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대통령으로서 느꼈던 당시 국가적 위기가 굉장히 긴급했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긴급한 국가의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는 경고성 계엄이라고 이전에는 표현했었는데 어제는 국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국민들께 이런 위기상황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리고 야당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야당의 폭주로 인해서 대통령으로서 어떠한 국정운영도 할 수 없다는 점을 국민께 호소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라는 점과 이러한 취지와 이러한 의도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야기를 했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어제 사실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는 두 가지의 점이 담길 것이다라고 많은 분들이 예측을 했는데요. 그중의 한 가지가 바로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서술을 하면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발언을 할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예상을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와 연결되도록 그때 당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비상계엄이었기 때문에 비상계엄을 장기화할 의도보다는 경고성 계엄이었다는 측면을 강조하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예상했는데 역시나 윤 대통령은 어제 최후진술을 통해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발언을 했고요. 끓는 물 속 개구리, 이런 것들도 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고 대통령으로서는 그때 당시에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고자 선택했던 방언이었다를 강조하는 발언이었다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대통령 측의 김계리 변오사가 비상계엄으로 본인도 계몽됐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
◆이고은> 김계리 변호사도 최후변론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여성이고 육아를 하느라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빠졌는지를 본인도 이 사건 변론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몰랐다가 윤 대통령에 대한 변론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면된 국가적 위기 상황이 이렇게 심각했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비상계엄을 통해서 나 또한 계몽되었다. 국가적 위기 상황과 그 위기의 수준이 대단히 심각하다라는 것을 윤 대통령 변론을 하는 과정 중에 내가 깨닫게 되었다라는 표현으로 이해가 되고요. 그만큼 절체절명의 위기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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