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美, "러시아 경고 없이 침공 언제든 가능한 상태"

[자막뉴스] 美, "러시아 경고 없이 침공 언제든 가능한 상태"

2022.02.15. 오전 09: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정부가 키예프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우크라이나 서부지역의 르비브로 이전하도록 했습니다.

르비브는 키예프에서 80km가량 떨어진 폴란드 국경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대사관 직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에서 이 같은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사관이 키예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계속해서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긴장에 대한 외교적 해결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 우리는 키예프에서 르비브로 옮기는 작전 과정에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대사는 이미 르비브에 가 있습니다. 우리 팀의 대다수는 르비브에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로 침공이 임박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푸틴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군사 행동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침공은 경고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존 커비 / 미국 국방부 대변인 : 특정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고 없이 움직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또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나토와 폴란드 등을 잇따라 방문해 임박한 침공에 대비해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침공 날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 정부는 그에 맞춰 모든 대비를 마치려는 듯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촬영 : 강연오
자막뉴스 : 이형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