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측은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A 씨가
골목길에 앉아있는 B 씨를 쳐다보자,
B 씨는 “뭘 봐?”라고 소리치며 A 씨를 붙잡아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A 씨는 왼쪽 눈 주변을 6바늘이나 꿰맸고, 임플란트 했던 치아들도 빠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6일 오전 11시 40분경, 원평동의 한 모텔에 있던 가해자 B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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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안용준 PD (dragonju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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