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삼스톡] 이강인과 김신욱, 벤투호 데뷔전 전망은?

월드컵 지역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앞두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주목할 만한 두 선수가 있죠.

바로 김신욱과 이강인입니다.

김신욱은 최근 중국에서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벤투호에 처음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김신욱 선발에 대해 "이번에 선발하는 게 시기적으로 옳다"고 말했는데요.

아시아 국가를 상대하는 데에는 김신욱의 제공권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김신욱이 들어오면 이른바 '뻥 축구', 즉 패턴이 단조로워진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오는 상황입니다.

김신욱이 일각의 우려를 털어내고 벤투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지 주목됩니다.

또한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짧지만 강렬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던 이강인도

지난 3월에 이어 벤투 감독의 두 번째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난 A매치에서는 출전이 불발됐던 만큼, 이번에는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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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벤투호 데뷔전 여부가 주목되는 김신욱과 이강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기획 : YTN PLUS

제작 : 윤현숙(yunhs@ytn.co.kr), 정의진(euijin3491@ytnplus.co.kr), 한서윤(hsy4379@ytnplus.co.kr), 김한솔(hans@ytnplus.co.kr), 박태호(ptho@ytnplus.co.kr)

출연 : 김재형 기자, 양시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