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리던 BMW 차량 '활활'..."갑자기 불붙어"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와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YTN에 보내온 목격자 A씨는 "엔진 쪽에 갑자기 불이 붙은 것으로 보였다.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소방차가 출동한 후에야 겨우 진화됐다"고 전했다.

화재는 어제(21일) 오후 12시 20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도로에서 일어났다. 달리던 BMW 차량에 화재가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영상출처 = YTN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