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립대전현충원에 '호국철도기념관' 개관

코레일, 국립대전현충원에 '호국철도기념관' 개관

2013.05.31.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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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철도영령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철도인과 철도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한 '호국철도기념관'을 개관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정창영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민병원 대전현충원장,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 철도유가족과 보훈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레일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지난 2012년 7월부터 한국전쟁 당시 윌리엄 F. 딘 소장 구출작전에 실제 투입됐던 미카3형 129호 증기기관차와 객차 2량을 전시했으며, 이번에 객차 2량의 내부를 호국관과 역사관으로 새롭게 꾸며 '호국철도기념관'으로 개관했습니다.

'호국관'에는 철도영웅들의 비망록, 추모의 벽 등 철도인들의 활약상이 담긴 자료들이 전시됐으며, '역사관'에는 철도와 함께한 사람들, 한국철도 기적의 발자취 등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됐습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한국전쟁에 참가한 철도인들은 국가를 위해 누구보다 용감하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희생이 있었다"며 "호국철도기념관은 순직한 철도영령의 숭고한 넋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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