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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주간 연예가 소식 전하는 별의별 뉴스 시간입니다.
YTN 스타 이동훈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지난 주 고 최진실 씨 사건 때문에 많이 바쁘셨을 것 같네요?
[답변1]
지난 금요일에 사건이 터져서 계속 현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질문2]
지난 월요일에는 최진실 씨 삼우제가 있었죠?
[답변2]
가족과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진실 씨의 삼우제가 열렸습니다.
고인의 어머니와 동생 최진영 씨는 슬픔을 감추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삼우제가 열린 뒤에는 동료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추모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100여 명의 방문객이 최진실 씨의 묘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문3]
근데 고 최진실 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3]
고 최진실 씨가 숨진 지 며칠 되지 않아 동료 연예인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반인들의 모방 자살도 있어서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는 트렌스젠더로 방송 등에 출연한 장채원 씨, 또 지난 6일에는 커밍아웃을 하고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해 오던 김지후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장채원 씨와 김지후 씨는 모두 성적 소수자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릇된 시선이나 악플에 시달려 온 것이 아닐까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질문4]
고 최진실 씨와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도 많은데, 아직 상처가 가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모두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고요?
[답변4]
후폭풍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처럼 절친하게 지내 일명 '최진실 사단'이라고까지 불렸던 동료들의 슬픔이 큰데요, 지난 월요일 고 최진실 씨의 삼우제가 있던 날, 홍진경 씨는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마이크를 잡았지만 끝내 방송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1부 마지막부터 주영훈 씨가 김지우 씨와 함께 진행을 했고요, 고인과 친자매처럼 친하다고 알려진 탤런트 신애 씨도 지난 화요일로 예정됐던 '우리 결혼했어요'의 오후 녹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영자 씨도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일주일 가량 쉬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마음을 추스르고 있습니다.
최화정 씨도 탈진상태가 계속돼서 당분간 방송진행을 하지 못한다고 하고요, 대신 개그맨 김영철 씨가 대타로 투입됐습니다.
오늘 폐막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고인을 애도하는 분위기는 지속됐는데요, 많은 스타들은 검은 드레스를 입거나 행사에 불참하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질문5]
최진실 씨를 힘들게 했던 건 근거없는 악성 루머나 악성 댓글인데, 이런 악성 댓글에 대해 연예인 모두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요?
[답변5]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즉 한예조가 지난 월요일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故 최진실씨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악플로 받는 고통은 일반인 이상"이며,"연예인 개개인이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연예인 전체가 힘을 합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한예조 측은 밝혔는데요, 무엇보다도 연예인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한예조 김응석 위원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김응석, 한예조 위원장]
"고 최진실 씨는 생전에 남긴 메모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조차 피할 수 없었던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불안한 삶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나는 외톨이에 왕따 숨을 쉴 수 없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품 안에서 저희 배우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저희를 감싸 안아주십시오."
[질문6]
악성 댓글이 달리더라도 연예인들은 아무 말도 못하는 게 현실인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목소리를 냈군요. 가수 하리수 씨도 악성 댓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고요?
[답변6]
가수 하리수 씨는 지난 2일, 故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하며 속상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하리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화나는군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함부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 지금 감정이 터지기 직전인 사람들에게 자꾸만 죽어라 죽어라 하지 말아달라", 라면서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했습니다.
또 "확인되지 않은 것을 사실인양 퍼트리며 루머를 만들고 그에 대해 죄책감도 없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이대로 괜찮나? 이런 사람들에게 용서만이 미덕은 아닌 것 같다"라면서 문제 제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질문7]
실제로 악성 댓글로 인해 연예인들이 많은 상처를 입는 것 같은데요?
[답변7]
그게 사실이고요,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악플 하나하나에도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도 나름의 대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배우 신현준 씨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신현준, 연예인]
"악성 댓글 대처 방법은?"
"설은 설인 거라고 생각을 하고, 인터넷 글 때문에 신경을 쓰면 굉장히 사람이 작아지게 되잖아요. 연기나 생활이나 자신감인데, 자신감이 자꾸 결여되게 되는 것이거든요. 뭐든지 흑과 백이 있는 것처럼 그냥 편안하게 생각을 하고 자기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말고요."
[질문8]
다음 소식 알아보죠, 영화배우 배용준 씨가 훈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요?
[답변8]
문화체육관광부는 "배용준이 문화훈장 포상 대상으로 추천돼 현재 각계 검증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류스타인 배용준 씨가 한국 대중문화를 알린 공로가 인정돼 25명의 문화훈장 포상 후보 한명으로 오른 것인데요, 수상할 경우 오는 1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08 문화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게 됩니다.
[질문9]
벌써 마지막 소식이네요,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들의 출연료가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돼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받나요?
[답변9]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재석 씨의 회당 출연료는 900만 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해피투게더'가 출연자들에게 최고 900만 원의 출연료를 지급했으며, '해피선데이'가 850만 원, '경제비타민'등이 8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유재석 씨의 뒤를 이어 강호동 씨 등이 많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7일 국정감사 자료로 공개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주간 연예가 소식 전하는 별의별 뉴스 시간입니다.
YTN 스타 이동훈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지난 주 고 최진실 씨 사건 때문에 많이 바쁘셨을 것 같네요?
[답변1]
지난 금요일에 사건이 터져서 계속 현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질문2]
지난 월요일에는 최진실 씨 삼우제가 있었죠?
[답변2]
가족과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진실 씨의 삼우제가 열렸습니다.
고인의 어머니와 동생 최진영 씨는 슬픔을 감추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삼우제가 열린 뒤에는 동료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추모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100여 명의 방문객이 최진실 씨의 묘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문3]
근데 고 최진실 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3]
고 최진실 씨가 숨진 지 며칠 되지 않아 동료 연예인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반인들의 모방 자살도 있어서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는 트렌스젠더로 방송 등에 출연한 장채원 씨, 또 지난 6일에는 커밍아웃을 하고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해 오던 김지후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장채원 씨와 김지후 씨는 모두 성적 소수자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릇된 시선이나 악플에 시달려 온 것이 아닐까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질문4]
고 최진실 씨와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도 많은데, 아직 상처가 가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모두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고요?
[답변4]
후폭풍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처럼 절친하게 지내 일명 '최진실 사단'이라고까지 불렸던 동료들의 슬픔이 큰데요, 지난 월요일 고 최진실 씨의 삼우제가 있던 날, 홍진경 씨는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마이크를 잡았지만 끝내 방송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1부 마지막부터 주영훈 씨가 김지우 씨와 함께 진행을 했고요, 고인과 친자매처럼 친하다고 알려진 탤런트 신애 씨도 지난 화요일로 예정됐던 '우리 결혼했어요'의 오후 녹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영자 씨도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일주일 가량 쉬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마음을 추스르고 있습니다.
최화정 씨도 탈진상태가 계속돼서 당분간 방송진행을 하지 못한다고 하고요, 대신 개그맨 김영철 씨가 대타로 투입됐습니다.
오늘 폐막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고인을 애도하는 분위기는 지속됐는데요, 많은 스타들은 검은 드레스를 입거나 행사에 불참하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질문5]
최진실 씨를 힘들게 했던 건 근거없는 악성 루머나 악성 댓글인데, 이런 악성 댓글에 대해 연예인 모두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요?
[답변5]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즉 한예조가 지난 월요일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故 최진실씨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악플로 받는 고통은 일반인 이상"이며,"연예인 개개인이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연예인 전체가 힘을 합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한예조 측은 밝혔는데요, 무엇보다도 연예인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한예조 김응석 위원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김응석, 한예조 위원장]
"고 최진실 씨는 생전에 남긴 메모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조차 피할 수 없었던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불안한 삶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나는 외톨이에 왕따 숨을 쉴 수 없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품 안에서 저희 배우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저희를 감싸 안아주십시오."
[질문6]
악성 댓글이 달리더라도 연예인들은 아무 말도 못하는 게 현실인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목소리를 냈군요. 가수 하리수 씨도 악성 댓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고요?
[답변6]
가수 하리수 씨는 지난 2일, 故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하며 속상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하리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화나는군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함부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 지금 감정이 터지기 직전인 사람들에게 자꾸만 죽어라 죽어라 하지 말아달라", 라면서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했습니다.
또 "확인되지 않은 것을 사실인양 퍼트리며 루머를 만들고 그에 대해 죄책감도 없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이대로 괜찮나? 이런 사람들에게 용서만이 미덕은 아닌 것 같다"라면서 문제 제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질문7]
실제로 악성 댓글로 인해 연예인들이 많은 상처를 입는 것 같은데요?
[답변7]
그게 사실이고요,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악플 하나하나에도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도 나름의 대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배우 신현준 씨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신현준, 연예인]
"악성 댓글 대처 방법은?"
"설은 설인 거라고 생각을 하고, 인터넷 글 때문에 신경을 쓰면 굉장히 사람이 작아지게 되잖아요. 연기나 생활이나 자신감인데, 자신감이 자꾸 결여되게 되는 것이거든요. 뭐든지 흑과 백이 있는 것처럼 그냥 편안하게 생각을 하고 자기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말고요."
[질문8]
다음 소식 알아보죠, 영화배우 배용준 씨가 훈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요?
[답변8]
문화체육관광부는 "배용준이 문화훈장 포상 대상으로 추천돼 현재 각계 검증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류스타인 배용준 씨가 한국 대중문화를 알린 공로가 인정돼 25명의 문화훈장 포상 후보 한명으로 오른 것인데요, 수상할 경우 오는 1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08 문화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게 됩니다.
[질문9]
벌써 마지막 소식이네요,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들의 출연료가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돼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받나요?
[답변9]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재석 씨의 회당 출연료는 900만 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해피투게더'가 출연자들에게 최고 900만 원의 출연료를 지급했으며, '해피선데이'가 850만 원, '경제비타민'등이 8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유재석 씨의 뒤를 이어 강호동 씨 등이 많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7일 국정감사 자료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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