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의 뉴스 포커스〕 ‘진경도원’의 강서구 통합신청사 2026년에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ANN의 뉴스 포커스〕 ‘진경도원’의 강서구 통합신청사 2026년에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2021.08.04. 오후 2: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NN의 뉴스 포커스〕 ‘진경도원’의  강서구 통합신청사 2026년에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AD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현대적인 도시와 강서의 자연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곳인 공원형 행정복합타운 ‘강서 진경도원(眞景都園)’

서울 강서구가 통합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청사 밑그림을 그렸다. 강서구는 서울 마곡동 745-3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했고,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H Architecture P.C.가 공동 응모한 ‘강서진경’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강서진경의 디자인 개념은 강서구와 인연이 깊은 조선시대 대표 화성인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현대적인 모습의 재탄생시킨 것이다. 자연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효과적으로 어우러진 진경산수화를 바탕으로 현대판 진경산수화를 담아내고자 한 의도다. 현대적인 도시와 강서의 자연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곳인 공원형 행정복합타운 ‘강서 진경도원(眞景都園)’이 만들어진 것이다.

당선작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청사’를 주된 콘셉트로 소통의 중심이 되는 ‘투명하고 열린 공간’, 증축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하층 계획’, 구민의 편의를 최대 확보한 ‘대민 편의시설’,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중정형 스마트오피스’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주변의 넓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청사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업무공간에 대한 기능성과 효율성, 변화에 대한 융통성이 잘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현재 강서구청은 1977년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화하고 협소한 공간으로 본청과 별관, 임대 형식으로 7개소, 구의회, 보건소로 분산 운영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추진된 통합신청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만 244㎡ 대지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명품도시 강서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청사로 새로운 50년의 시작이자 미래도시를 향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라며, “통합신청사가 미래 강서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과 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_ 강서구청, 해안건축,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_ Daily AN NEWS ‧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IAB자문교수
기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데일리에이앤뉴스_건설경제건축디자인문화예술종합미디어뉴스‧에이앤앤티브이_건축디자인건설미디어뉴스채널 ‧ 에이앤앤북스_건설지‧건설백서‧건설스토리북‧건설엔지니어링북전문출판사) ‧ 에이앤앤아카이브(ANN ARCHIVE)_건축건설문화디자인아카이브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