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의 건축뉴스〕 입지 특성 살린 독창적인 신반포 15차 단지 디자인

● 멋진 세상 속 단지 디자인_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 (UN Studio)와 협업한 차별화된 디자인 적용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인 래미안 원 펜타스의 디자인이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 (UN Studio)와 협업해 관심을 모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쏟아 부은 래미안 원 펜타스의 단지 북쪽은 한강, 남쪽은 반포 도심과 연결되는 단지의 특성을 살리고 있다. 북쪽은 한강의 고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이 적용되고, 남쪽은 도심지의 활력 있고 강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건축물의 수직과 수평 디자인도 다르게 적용된다. 수직 디자인으로 상승하는 반포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강한 프레임을 살리고, 수평 디자인으로 주동을 감싸는 유기적인 선형을 활용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연출된다.
래미안 원 펜타스의 단지 입구에는 150m에 이르는 거대하고 유려한 문주가 설치되어 단지를 빛내는 상징이 된다. 단지 주차장 입구에 랍-오프 존이 조성되고, 호텔 로비처럼 꾸며진 컨시어지와 대기 공간이 꾸며져 아이들의 등하교나 손님 방문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드롭오프 존은 각 동별 지하 1층 출입구에도 개별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이용 편의성을 도모한다.
래미안 원 펜타스는 세계조경가협회상 (IFLA Awards) 7회 수상에 빛나는 래미안만의 조경 디자인이 돋보이는 단지이다. 래미안 원 펜타스의 조경은 특별한 하나의 시그니처 프라자와 다섯 개의 프리미엄 정원으로 구성된다. 단지 중심에는 더 에스프라자로 명명한 선큰 가든이 들어서며, 이 공간에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뿐 아니라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이 적용되고, 사계절 활용 가능한 새로운 조경으로 꾸며진다.
다섯 개의 프리미엄 정원인 클라쎄 (Classe)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콘셉트를 가진다. 독서를 사랑하는 입주민들을 위한 라이브러리 클라쎄를 비롯해 아트, 티, 다이닝, 메디테이션의 5가지 테마로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수종과 쿨미스트 기술이 적용되며, 디스커버리 캠핑리조트 운영사와 협업한 30평 규모의 글램핑이 가능한 공간도 조성된다.
실내에는 건조기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세탁동선을 주방과 통합, 단순화 시킨 스마트 키친이 적용되며, 식사 공간을 더 크고 아름답게 꾸민 갤러리 다이닝, 그림이나 고가의 물품을 보관하기 용이한 퓨어 클로젯 (Pure Closet) 등이 제안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는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있는 신반포15차를 빛낼 수 있도록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_ 삼성물산,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IAB자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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