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처리속도 5배 높인 거래 전용앱 ‘빗썸 트레이더’ 출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최재원)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앱 실행과 처리 속도를 5배 높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빗썸 트레이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빗썸 트레이더는 빠르고 간편한 거래를 위해 ▲거래 ▲자산현황 ▲입출금 기능 위주의 단순한 구성과 '거래 전용 키패드' 기능을 적용했다.

또, 이용자들이 자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실시간 알림 기능도 탑재돼 단기간 상승·하락 알림부터 지정가 알림, 체결 알림 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기존 빗썸 앱 사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없이 트레이더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현재 트레이더 앱은 베타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하고, 향후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iOS버전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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