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와 '화우', 야간근로자 위해 한우 국밥 600인분 무료 배식

지난 16일(수) 새벽 신논현역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진행된 야간근로자를 위한 한끼식사 지원행사에서 군산의 소고기 브랜드 화우(대표 김성현)가 한우 국밥 600인분을 무료로 배식하며 후원사로써 활동을 시작했다.

한끼식사 지원행사는 ‘코리아드라이브’가 2016년부터 야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무료 국밥 나눔 행사이다.

한우 국밥 600인분을 무료로 후원한 '화우'의 김성현 대표는 "소고기 전문화를 위해 전국을 투어하던 중 우연히 행사를 알게 되었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던 중 기회가 닿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많은 야간근로자분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하시고 감사 인사를 건네주실 때 얻는 뿌듯함이 더 크다”며 행사의 의미를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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