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 방기시 시장 일행, YTN 방송시스템 견학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방기시 시장 일행이 오늘(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를 방문했다.

나콤보 방기시 시장 일행은 YTN 4층의 뉴스 스튜디오와 주조정실 등 첨단 방송설비와 시스템을 둘러봤다.

나콤보 시장은 “방기시에도 YTN 해외지사가 세워져 중앙아프리카의 방송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사는 "YTN이 만든 외국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중앙아프리카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나콤보 시장 일행은 대구시와 자동차 부품기업인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 등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도시를 시찰했다.

나콤보 시장은 “이번 기회에 대구의 경제 발전 현황과 산업전반을 돌아봤으며, 새마을운동 등 방기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견학 현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기자, 촬영편집 정원호, 강재연 기자, 송정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