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중 비올라 리사이틀 '더불어, 쉼'…20일 서울 예술의전당

비올리스트 김남중 씨의 리사이틀 ‘더불어, 쉼’이 오는 20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누엘 폰세의 ‘작은 별(Estrellita)’, 비외탕 비올라 소나타 Op.36, 에네스쿠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적 소품(Concert Piece), 피아졸라 ‘망각’, ’그랜드 탱고’ 등이 연주된다.

김남중 씨는 뉴욕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닉홀 독주회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UN국제평화기여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를 수석 입학, 졸업했으며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연주학 석사를 받았다.

입장권은 전석 5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든예술기획(02-6412-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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