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 주최 사랑 나눔 캠페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7월 9일 예술의전당

사랑 나눔 캠페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에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YTN PLUS가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했으며, 서희건설과 나이스정보통신, 현대모비스, 씨엔텍, 코오롱 등이 협찬했다.

이날 공연에는 줄리안 마쉬 역에 이종혁, 도로시 브록 역에 김선경, 페기 소여 역에 임혜영, 빌리 로러 역에 에녹이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를 찾은 한 소녀가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96년 국내 초연 당시 7만여 명의 관객들을 모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고전적인 뮤지컬 작품이다.

흥겨운 탭댄스와 초대형 이동식 턴테이블에서의 싱크로나이즈드 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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