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만두?”…이태원 ‘스택(Stacked)’ 이색 브랜드

이태원 일대는 외국인이 많이 찾고 거주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이색 맛집을 찾아다니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해외의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음식점도 눈에 띤다.

수제 맥주와 수제 만두의 궁합이 독특한 ‘스택(Stacked)’은 독일 프리미엄 맥주 ‘바이엔슈테판’의 수입회사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대표 김승학)의 외식업체가 두 번째로 내놓은 브랜드 이름이다.

스택은 만두를 주문과 함께 동시에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민감한 입맛을 지닌 젊은 층의 선택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김승학 대표는 "한정된 판매량을 두고 세계 각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셰프가 직접 만든 만두와 맥주의 조화로운 맛과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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