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제이앤제이 파트너즈, 한류 콘텐츠 확산 위한 MOU 체결

YTN플러스와 제이앤제이 파트너즈(JNJ Partners)가 한류 문화와 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사와 길태진 제이앤제이 파트너즈 회장은 오늘(1일) 오전 서울 상암동 YTN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YTN플러스와 제이앤제이 파트너즈는 오는 7월 남산서울타워에 개점을 앞둔 '한류문화체험관' 등 K-컬처와 관광 사업을 위한 업무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류 대표는 “격조 있는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가치 있는 비전을 ‘제이앤제이’와 함께 공유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 회장은 “YTN의 온라인과 모바일 분야를 총괄하는 YTN플러스와 교류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유커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 마케팅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류희림 대표와 길태진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제이앤제이 파트너즈’는 관광, 패션, 유통 분야의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기업이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지방자치단체들의 해외 홍보 등을 대행하고 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사진 정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