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 후기의 천수만을 극복하자! 서산권 배스루어낚시

산란 후기의 천수만을 극복하자! 서산권 배스루어낚시

2021.06.10.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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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후기의 천수만을 극복하자! 서산권 배스루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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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회원 1명과 함께 지난 일요일에 충남 부여의 수로권과 천수만을 찾았다. 낚시를 시작했던 오전 7시 무렵에는 천둥소리와 함께 비까지 내렸는데, 서서히 날이 개면서 바람까지 불었다. 낚시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여건이었으나 정말 다양한 채비를 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네드리그에 1마리를 낚은 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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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천수만으로 이동해서 해 질 녘까지 낚시를 이어갔는데, 천수만 상황도 녹록지 않았다. 입질을 받더라도 대부분 채비를 뱉어버렸다. 아주 어렵게 프리리그로 수초 피칭을 반복해서 낱마리 배스를 만난 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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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무 매니저는 앞으로 이런 힘든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스가 휴식을 취하는 산란 후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유철무 매니저는 지금 시기에는 전층 공략이 가능한 지그헤드리그를 사용하는 것이 조과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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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빠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어 벌써부터 한여름이 온 것 같다. 하지만 충분한 음료를 챙겨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포인트 탐색을 하면 반드시 배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힘든 상황이지만 극복하는 맛 또한 클 테니 적극적으로 물가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제공= 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홍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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