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사)한국낚시협회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 성료

(사)한국낚시협회는 지난 8일 충남 공주 자연농원낚시터에서 제2회 (사)한국낚시협회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물낚시를 즐겨 하는 약 4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 방식은 붕어 대어 1마리 체장으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1등은 대상어종 체장이 41.3cm인 김용 씨가 차지했고, 2등은 40.9cm의 이영민 씨, 3등은 39.7cm 이기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 2등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 3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와 트로피가 전달됐다. 또 행운상 추첨으로 TV와 낚싯대, 릴, 낚싯줄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은 “민물 낚시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들과 힘을 모아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민물, 바다, 루어 여러 장르의 대회를 열어 조구 업계뿐 아니라 낚시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가 대상어종 붕어를 낚았다)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