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 마니아' 가수 임찬 ‘어머니의 트로트’ 신곡 발표...“트로트는 미움이고 사랑”

'루어낚시 마니아' 가수 임찬 ‘어머니의 트로트’ 신곡 발표...“트로트는 미움이고 사랑”

2018.11.01.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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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마니아' 가수 임찬 ‘어머니의 트로트’ 신곡 발표...“트로트는 미움이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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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임찬(소속 야리엔터테인먼트)이 신곡 ‘어머니의 트로트’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 중으로 어릴 적부터 피아노, 국악, 전래민요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루어낚시 마니아' 가수 임찬 ‘어머니의 트로트’ 신곡 발표...“트로트는 미움이고 사랑”

또한 대학로 뮤지컬 ‘화랑’에서 문노 역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다.

그런 그가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한 대목이다.

“트로트는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에게서 많이 듣고 또 부르면서 자라서 정겹고 익숙한 장르다”면서 “다른 일을 하면서도 언젠가는 꼭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었다고 한다.

'루어낚시 마니아' 가수 임찬 ‘어머니의 트로트’ 신곡 발표...“트로트는 미움이고 사랑”

이 노래를 작사·작곡한 야리엔터테인먼트 강영철 대표는 ‘어머니의 트로트’에 대해 “어릴 적 어머니가 흥얼거리시던 트로트를 나이가 들면서 이제야 그 맛과 깊이를 알게 됐다”면서 “한마디로 어머니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지난 시절의 향수를 노래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루어낚시 마니아' 가수 임찬 ‘어머니의 트로트’ 신곡 발표...“트로트는 미움이고 사랑”

한편 임찬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루어낚시를 취미로 즐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영철 대표와 함께 붕어낚시를 다니면서 음악적 감수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저수지로 낚시를 많이 다녔고 지금은 혼자 낚시를 가서 노래 연습도 하고 생각의 시간도 가지고 있는데 낚시는 나에게 정말 최고의 스포츠이자 취미다”고 말한다.

'루어낚시 마니아' 가수 임찬 ‘어머니의 트로트’ 신곡 발표...“트로트는 미움이고 사랑”

마지막으로 “대중가수인 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그러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이 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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