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처짐 고민?…“이마 거상술로 눈썹 위치까지 개선”

눈꺼풀 처짐 고민?…“이마 거상술로 눈썹 위치까지 개선”

2018.10.24. 오후 5: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눈꺼풀 처짐 고민?…“이마 거상술로 눈썹 위치까지 개선”
AD
YTN PLUS와 케이성형외과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health+Life)’는 10월 20일(토) ‘눈꺼풀! 인상과 눈 건강을 좌우한다?’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는 케이성형외과 김종규 원장이 출연했다.

김 원장은 “눈가와 눈꺼풀은 얼굴에서 가장 예민하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다른 부위에 비해 빨리 일어난다”며 “눈꺼풀이 처지면 짓무름이 나타나거나 피부염, 각막염 등이 생길 수 있고, 시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눈꺼풀을 들어 올리려고 습관적으로 이마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마, 미간 주름이 생기고 눈썹 모양이 변형되는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눈 처짐을 개선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쌍꺼풀 수술과 이마 거상술이 있다.

이마 거상술은 눈썹과 이마를 함께 위로 당겨 눈매 교정과 이마, 미간 주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김 원장은 “특히 눈썹 위치 자체가 낮은 경우에는 이마 거상술이 적합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두피 쪽으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 내시경을 이용해서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수술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눈과 눈썹, 이마 세 가지가 함께 움직이는 안면 구조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