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의 적신호 탈모! 유형과 치료법은?

모발의 적신호 탈모! 유형과 치료법은?

2015.10.17.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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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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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모란 정확히 무엇입니까?

[인터뷰: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모발은 하나의 모낭에서 자라는데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쳐서 빠지게 됩니다.

모발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질 때 탈모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탈모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남성형 탈모나 여성형 탈모는 주로 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앵커]
탈모의 원인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탈모의 유형도 다양한가요?

[인터뷰]
탈모의 유형에는 남성들의 경우 M자형 탈모, 이마 가운데부터 모발이 빠지는 C자형 탈모가 있고 모발 밀도가 적어지는 여성형 탈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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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모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인터뷰]
약을 복용해서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모발의 성장을 위해 주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레이저 치료, 자가혈 치료 등이 있습니다.

자가혈 치료는 자가혈 내 혈소판을 두피에 투입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주사 치료입니다.

[앵커]
탈모를 예방하는 법, 전해주시죠.

[인터뷰]
흡연은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섭취 시에도 지방이 많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탈모가 의심될 때는 초기에 모발 굵기 등을 진단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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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Q.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심한 건성 피부인 경우에는 2~3일에 한 번씩 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매일 감는다고 해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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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Plus!]

1.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
2. 유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원인
3. 흡연,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피하기
4. 탈모 의심 시 초기 진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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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형이 다양한 탈모!

탈모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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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 구성 공영주, 강재연 / AD 강승민, 전보람

문의: 강한피부과 (02-584-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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