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근육·관절 건강 관리법

[앵커]
안녕하세요.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근육과 관절을 보호하면서 움직이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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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운동 시 주의해야 할 근육·관절 건강!

우리 몸 움직임의 원동력, 근육·관절 건강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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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 서울휴재활의학과의원 김준래 원장]
안녕하세요.

[앵커]
갈수록 생활체육을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근육과 관절을 쓸 때 주의해야할 점은 뭔가요?

[인터뷰]
축구, 야구, 농구 등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조기축구회, 사회인 야구, 테니스 동호회, 등산동호회 등 주말 또는 퇴근 후에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으로 근육을 풀어준 뒤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앵커]
꼭 운동 때문이 아니더라도 일하다가도 근육이 뭉칠 때가 있는데요. 근육통이란 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인터뷰]
근육에 생기는 전반적인 통증을 근육통이라고 합니다.

안 쓰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할 때 (근육통이) 생길 수 있고 충격에 의해 근육이 찢어지거나 늘어나면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앵커]
관절염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요. 관절염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인터뷰]
관절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연결 구조입니다.

연골, 인대, 힘줄, 근육으로 둘러싸인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앵커]
악화된 근육과 관절을 개선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터뷰]
(운동 시) 많이 움직이는 무릎이나 손목 등에 관절을 지지하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부위를 감아주는 테이핑 요법도 관절염이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비전문가들은 스스로 테이핑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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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Q.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A.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에서 신경이 눌리면서 손바닥이 저리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손목 스트레칭을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신경 눌림을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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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관절 Plus!]
1. 농구, 등산 등 운동 즐기는 인구 증가
2. 무리한 근육 사용 등으로 근육통 발생
3.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필수
4. 보호 장비 착용으로 근육·관절 부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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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튼튼한 관절과 근육은 우리 몸 움직임의 원동력이 되는데요.

활기찬 인생을 위해 생활 속 건강관리법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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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 구성 공영주, 강재연 / AD 금창호, 강승민


문의: 서울휴재활의학과의원(02-545-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