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배우 하영 측이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기존 '사실무근' 입장을 정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대정친목회는 1916년 서울에서 조직된 단체로, 일제의 식민 통치에 협조하고 조선인과 일본인의 융화를 내세운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하영은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 언니까지 4대째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집안의 이력을 소개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당초 소속사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추가 확인을 거쳐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존재한다고 입장을 정정했다.
소속사는 "하영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 중 질문에 응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4대 의료가업 이력을 언급했다"며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배우 본인은 마음이 매우 무거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적 사실과 한 인물의 이력을 대중에 전하는 일에 얼마나 신중한 검증이 필요한지 이번 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며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OSEN]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대정친목회는 1916년 서울에서 조직된 단체로, 일제의 식민 통치에 협조하고 조선인과 일본인의 융화를 내세운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하영은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 언니까지 4대째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집안의 이력을 소개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당초 소속사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추가 확인을 거쳐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존재한다고 입장을 정정했다.
소속사는 "하영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 중 질문에 응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4대 의료가업 이력을 언급했다"며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배우 본인은 마음이 매우 무거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적 사실과 한 인물의 이력을 대중에 전하는 일에 얼마나 신중한 검증이 필요한지 이번 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며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OSEN]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