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탁재훈, 이번엔 '노빠꾸 트래블'…손흥민·이정후 만날까?

단독 탁재훈, 이번엔 '노빠꾸 트래블'…손흥민·이정후 만날까?

2025.10.20.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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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채널 리셋 프로젝트 시동…스핀오프 론칭
-'노빠꾸' 세계관 확장…“탁재훈의 유머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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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예능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 채널 색깔을 새롭게 다잡는 리셋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탁재훈은 새로운 스핀오프 콘텐츠 ‘노빠꾸 트래블’을 통해 ‘노빠꾸’ 브랜드의 새로운 세계관 구축에 나선다.

‘노빠꾸 트래블’은 스포츠를 비롯해 여행, 일상 등 탁재훈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현장 중심 콘텐츠로 꾸며진다. 최근 손흥민·이정후 경기 관람을 비롯한 스포츠 관련 촬영분이 포함될 예정이며, 3~4편 분량으로 첫 시즌이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자극적이고 직설적인 예능 결에서 벗어나, 탁재훈이 진짜로 즐기고 좋아하는 순간을 담는 자연주의 리얼 포맷으로 기획됐다. 채널 관계자는 YTN star에 “형식보다 진정성을 담은 리얼함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탁재훈의 유머와 감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구성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본편 ‘노빠꾸 탁재훈’도 새 시즌 개편을 맞는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공격적 토크 대신, 탁재훈의 재치와 인간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리얼 토크 중심 구성으로 전환된다.

제작진 교체도 눈길을 끈다. 기존 외주 체제에서 벗어나, 신규 PD·작가진을 내부 계약 형태로 영입해 기획력과 완성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제작진은 “단기적인 조회 수보다 채널의 신뢰와 색깔을 되찾는 것이 목표”라며 “보다 유연하고 세련된 브랜드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프로젝트는 10월 27일 론칭되며, 이후 개편된 ‘노빠꾸 탁재훈’ 시즌4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노빠꾸 트래블']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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