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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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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25호 부부'가 된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두 사람의 결혼식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결혼식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개그맨 김대희였다. 박성광이 개인 SNS에 올린 이날 영상 속에서 김대희는 돌아가신 김지민의 아버지를 대신해, '꼰대희'로 변신해 신부와 버진 로드를 걸었다.
앞서 김대희는 “지민이 아버님이 2017년에 돌아가셨는데 결혼하게 되면 아버지 대신 제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김준호는 “비즈니스 결혼 아니다. 진짜 사랑한다”고 외치며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방송인 한석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개그우먼 박소영 등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석준은 “준호 지민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전했고, 김우리 역시 “김준호 김지민 부부, 평생 행복하자”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맡았다. 부케는 개그우먼 한윤서가 받았다. 2부는 개그맨 변기수와 홍인규의 더블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꾸몄다.
하객으로는 유재석, 김수용, 김준현, 박성광, 박준형, 신봉선, 안영미, 오지헌, 이수근, 이영자, 이찬원, 정종철 등 수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해 약 1,200명이 왔다고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추후로 미뤄진 상태다.
김준호,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결혼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3일 오후 두 사람의 결혼식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결혼식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개그맨 김대희였다. 박성광이 개인 SNS에 올린 이날 영상 속에서 김대희는 돌아가신 김지민의 아버지를 대신해, '꼰대희'로 변신해 신부와 버진 로드를 걸었다.
앞서 김대희는 “지민이 아버님이 2017년에 돌아가셨는데 결혼하게 되면 아버지 대신 제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김준호는 “비즈니스 결혼 아니다. 진짜 사랑한다”고 외치며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진=박성광 SNS
이 밖에도 방송인 한석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개그우먼 박소영 등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석준은 “준호 지민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전했고, 김우리 역시 “김준호 김지민 부부, 평생 행복하자”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맡았다. 부케는 개그우먼 한윤서가 받았다. 2부는 개그맨 변기수와 홍인규의 더블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꾸몄다.
하객으로는 유재석, 김수용, 김준현, 박성광, 박준형, 신봉선, 안영미, 오지헌, 이수근, 이영자, 이찬원, 정종철 등 수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해 약 1,200명이 왔다고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추후로 미뤄진 상태다.
김준호,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결혼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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