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 베를린영화제 초청…전도연, 턱시도 입고 레드카펫 등장

'길복순' 베를린영화제 초청…전도연, 턱시도 입고 레드카펫 등장

2023.02.19.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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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 베를린영화제 초청…전도연, 턱시도 입고 레드카펫 등장
사진제공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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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주인공인 배우 전도연 씨가 베를린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빛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73회 베를린국제 영화제에는 '길복순' 팀이 참석했다.

이날 '길복순'의 주인공인 전도연 씨는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길복순'의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 제작자 이진희 씨, 배우 김시아 씨도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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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부문에 초청된 '길복순'은 이날 시사회를 통해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첫 상영일인 이날 1800여석이 전석 매진됐으며, 영화제 기간 중 두 차례 더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도연 씨는 시사회를 찾아준 관객들 앞에서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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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3월 3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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