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제이·백구영·최영준, ‘보이즈 플래닛’ 댄스 마스터 합류

Mnet '보이즈 플래닛'에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립제이와 원밀리언의 백구영, ‘최영준이 댄스 마스터로 합류한다.

립제이, 백구영, 최영준 모두 대한민국 K-POP 댄스판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춤꾼들. 각각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로 대중들에게 ‘춤’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먼저, ‘립제이’는 글로벌 인지도를 자랑하는 ‘왁킹 여제’로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정도로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댄스를 향한 ‘열정’ 그리고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입증한 지도자로서의 뛰어난 역량까지 고루 갖췄다.

‘백구영’과 ‘최영준’은 댄스 크루 ‘원밀리언’으로 활동하며 국내 톱 뮤지션들의 안무가로 이미 국내외 K-POP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실력파 ‘댄스 스타’다. 백구영은 더보이즈, 보아, 엑소 등의 안무에 참여했으며, 최영준은 워너원, 세븐틴, 트와이스 등의 안무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여기에 각각 최영준은 Mnet ‘프로듀스48’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백구영은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댄스 마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

이들이 직접 만든 춤으로 최종 참가자가 선보이는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송 무대는 12월2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국내에서 방영되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 초 참가자 공개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K-POP 팬들은 물론 가요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청자 참여 극대화를 키워드로 내거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불려도 좋을 정도의 포맷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과연 어떤 보이 그룹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net]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