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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 씨가 교수로 재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오늘(3일) MZ매거진 유어바이브 측은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이자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금나나 씨 화보를 공개했다. 금나나 씨는 미스코리아 당선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컬럼비아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교편을 잡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금나나 씨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 20년의 시간이 무색한 미모를 선보인 것은 물론 여성 리더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금나나 씨는 "미스코리아 후 연예 활동에 관심이 없었다. 공부가 내 길이라는 것에 확고했다"며 "해외로 유학을 떠나 새로운 길을 닦아나가는 데 걱정이나 두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대학교 4학년 때 모든 의과 대학에 낙방하면서 좌절하기도 했다는 그는 "항상 나에 대한 믿음이 강했다. 나는 나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다. 주관이 뚜렷하기 때문에 주변에 잘 흔들리지 않았고, 남들의 평가보다 스스로의 평가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금나나 씨는 미스코리아 후배인 김수민 씨와 화상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금나나 씨는 김수민 씨에게 "자아실현을 위해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한다. 인간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기에 이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금나나 씨의 인터뷰 풀버전은 유어바이브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금나나 씨와 김수민 씨의 화상 인터뷰 영상 또한 유어바이브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어바이브]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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