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2세 계획→하재숙 부부 하차

'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2세 계획→하재숙 부부 하차

2020.06.09.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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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정찬성 박선영, 박시은 진태현,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찬성 박선영 부부는 두 사람의 일터인 체육에서 24시간 내내 함께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찬성은 아내 앞 장난치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하게 후배들을 지도했고, 박선영은 선수들의 식사 등 사소한 부분부터 재정 등 체육관의 전반적인 부분을 챙겼다.

특히 박선영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게 된 선수에게 "체육관 일을 배워서 내가 자리를 비울 때 그 역할을 네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네가 좀 도와줘라. 그럼 차비 정돈 나오지 않겠냐. 아침저녁밥은 다 사주겠다"라고 후배를 식구처럼 살뜰히 챙겼다.

박선영은 정찬성과 24시간 내내 붙어있는 일상에 대해 "같이 오래 있어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선영은 “모든 걸 포기하고 다 해주겠다고 했다. 대신 은퇴 후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달라고 했다. 알았다고 하더라. 나는 다 맞춰줄 거다”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2세 계획을 갖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딸 다비다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박시은은 긴장한 채 진료를 받았고, 한의사는 "약해진 수정란 때문에 착상이 더딘 것 같다. 사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내놨다.

또한 한의사는 진태현에 대해서는 "담배를 끊고 나서 단 것들을 좋아할 것 같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속에 화가 좀 있으니까 단 것에 대한 집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는 보기와는 달리 박시은보다 진태현이 예민할 것이라고 했고 세 사람은 그 말에 공감했다. 박시은은 "이 중에서 마음을 제일 편하게 먹고살아서 제일 건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성 사랑꾼 부부 하재숙, 이준행은 ‘등산이몽’으로 싸늘한 분위기를 풍겼다. 등산을 싫어하는 하재숙은 이준행의 설득 끝에 마지못해 함께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평온한 등산이 시작될 것이 예상된 가운데, 이준행은 하재숙이 화장실에 간 사이 말도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이는 하재숙 몰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했던 것.

이준행은 800m 거리를 순식간에 뛰어올라가 프러포즈 때 사용했던 현수막을 두 사람의 목적지인 비룡폭포 정상에 걸어뒀고, 이후 하재숙을 데리고 다시 목적지로 향했다.

현수막에는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 해준 당신은 제게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하재숙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그것도 모르고 잔소리했다"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고, 이준행은 "괜찮다. 잔소리해도 된다. 이 좋은 날 왜 우냐. 어디든지 같이 갈 건데"라며 다정하게 하재숙을 챙겼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게 됐다. 하재숙은 "즐거운 추억이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했고, 함께해준 남편 이준행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발맞추면서 재밌게 살자”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 시청률은 6.5%(수도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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