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악플러 고소..."많이 참았다, 당하지 않을 것"

방송인 맹승지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맹승지는 31일 자신의 SNS에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참아왔고, 더 이상은 당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악플러 고소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연극 '극적인 하룻밤'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