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데뷔 후 첫 남우주연상..."좋은 모습 보여줄 것"

마동석, 데뷔 후 첫 남우주연상..."좋은 모습 보여줄 것"

2018.11.13.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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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데뷔 후 첫 남우주연상..."좋은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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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 공통점을 나눠 양국의 우정을 도모하고 신인발굴에 기여하는 영화제다.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로 사랑을 받은 마동석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마동석의 소속사 TCOent의 공식 SNS에는 한중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마동석의 소감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마동석은 "제가 이렇게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범죄도시'를 사랑해주신 많은 관객분들 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한 마동석은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천만 관객을 모은 '부산행' '신과함께' '챔피언'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에 독보적인 액션과 캐릭터를 더하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마동석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성난황소'로 돌아온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CO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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