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방송인 LJ, 류화영 사생활 사진 공개 파문 '열애 주장'

[Y이슈] 방송인 LJ, 류화영 사생활 사진 공개 파문 '열애 주장'

2018.08.2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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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LJ(엘제이, 본명 이주연·41)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25)의 사진을 SNS에 게재, 파문이 일었다.

LJ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량으로 게재했다. 이와 함께 LJ는 "항상 고마워" "류화영"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LJ는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된 상대방의 문자 대화도 캡처해 공개했다.

그렇지만 이 게시물을 접한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의 반응이 냉담했다. 그는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지워요", "오빠 진짜 너무 하시네요. 다들 오해하고 전화오고 그러잖아요.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 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LJ는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냐" "제 여자친구랑 여행간게 잘못인가요" 등으로 항변했다.

LJ는 매니저로 활동하다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배우 이선정과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4개월 만에 이혼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LJ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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