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이번엔 침대키스 사진…SNS '시끌'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남자친구인 최자와 침대 위에서 찍은 키스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설리는 9일 자신의 SNS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 두 장을 올렸다. 남자친구 최자와 침대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수위 높은 장면이다.

설리와 최자는 2014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설리는 남자친구 최자를 비롯해 지인들의 SNS 팔로잉 명단을 모두 삭제해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설리는 보란 듯이 최자와의 심야 데이트, 볼뽀뽀 등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대거 올리며 루머를 일축했다.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여과없이 공개하는 설리의 SNS 행보에 대해 "굳이 이런 사진까지 올리는 이유가 궁금하다", "두 사람이 연인인만큼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등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편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변신한 설리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최자 설리/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