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중국 인기…박해진 효과 톡톡

'닥터이방인' 중국 인기…박해진 효과 톡톡

2014.07.07.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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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6일 오후 8시 10분 기준으로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317,244,929건 '토도우'에서 48,428,224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중국 검색 포털 '바이두'를 비롯한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는 한국 드라마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닥터 이방인'의 중국 내 인기 중심에는 배우 박해진이 있다.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등 한국 드라마를 비롯해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첸더더의 결혼 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애상사자좌' 등에 출연하며 온라인 통합 다운로드수 70억 뷰를 기록했다.

특히 '첸더더의 결혼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공개 된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2억 7천만, 2주 만에 15억 건을 넘어선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중국에서 영화화도 추진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이 PPL까지 나서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박해진의 높은 인지도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내일(8일) 마지막회(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닥터이방인' 후속으로는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유혹'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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