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살해' 정창성, 법정에서 "혐의 모두 인정"

'유학생 살해' 정창성, 법정에서 "혐의 모두 인정"

2026.11.02.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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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국적 대학 강사 31살 정창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정창성은 오늘(2일) 열린 살인과 시신 훼손, 유기 등 혐의 두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공소청이 제출한 증거에도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창성 측 변호인은 우발적인 살인이었고, 초범인 점과 체포 직후 범행을 자백하고 시신 수습에 협조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 합의에 관해서는 유족들이 중국에 있고 연락이 닿지 않는 데다, 충격과 피해가 커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성은 지난 8월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20대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여러 지역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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