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 경험 전수"...청년 서포터즈 성과 공유

"스마트 축산 경험 전수"...청년 서포터즈 성과 공유

2026.10.28. 오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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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산 현장에 인공지능과 첨단 장비 도입이 늘고 있지만, 처음 접하는 농가에선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스마트 축산을 먼저 정착시킨 선배 청년 축산인들이 신규 농가에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성과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소의 목에 달린 센서로 움직임과 이상 징후를 실시간 파악하고, 축사 내부 온도와 습도, 사료량까지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첨단 장비가 모아주는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할지가 농가 생산성을 좌우합니다.

이처럼 스마트 축산을 먼저 정착시킨 청년 축산인들이 신규 도입 농가와 현장 경험을 나누는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이동학 / 스마트 축산 멘토 농가 : 장비를 활용하는 부분이나 그에 대한 데이터. 이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저희 멘토들이 열심히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후배 농가들은 선배 멘토의 조언을 토대로 장비 도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특히 멘토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더해, 자신의 농장 환경에 꼭 맞는 사육 방식을 찾아갑니다.

[공병수 / 스마트 축산 멘티 농가 : 단순히 노동력을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축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변화라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다른 농가와 관계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실제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멘토·멘티에 참여한 인원만 600여 명.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런 교류가 데이터 기반의 사육 관리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 축산물품질평가원장 : 청년 농가들이 이런 데이터 기반 축산 장비 활용에서 노하우가 있어서 이런 청년들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활용 사례를 만듦으로써 축산업 전체의 어떤 체질 개선을 뒷받침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 축산 희망 농가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청년 축산인들의 소통과 현장 지도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VJ : 김경용

YTN 이성우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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