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전남광주 군 공항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최 회장은 여건만 된다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3분의 2 규모로 광주에 공장을 최대한 빨리 짓겠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광주 군 공항 부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 형 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조금 전에 타워에 가서 쭉 보셨고, 거기서 전기 공급, 용수 공급, 기본적인 인프라의 계획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과 반도체 공장 기반 시설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여건만 된다면 착공을 서두르겠다며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최 태 원 / SK그룹 회장 : 빠른 속도로 지금 수요가 늘기 때문에 그걸 쫓아가는 공급 속도를 더 빨리 당겨야 하는 것이 현재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저희가 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3분의 2 정도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서도 추가 확장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최 태 원 / SK그룹 회장 : 용인의 한 3분의 2 정도 규모의 계획을 현재 갖고는 있는데요. 땅이 더 있고 수요가 더 있다면 저희는 이쪽이 더 커질 것도 충분히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주 군 공항 부지 250만 평 가운데 탄약고 예정지와 비행안전구역 등 63만 평은 부지 조성 공사가 내년부터 시작될 계획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반도체 공장 착공을 위해 광주 공군 기지 기능을 2027년 말까지 다른 기지로 분산해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했습니다.
첫 메모리 반도체 양산 목표 시점은 오는 2030년 6월.
가능하겠느냐는 의구심도 여전하지만, 정부에 이어 최태원 회장까지 현장을 찾아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면서 기대감은 한층 더 커지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전남광주 군 공항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최 회장은 여건만 된다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3분의 2 규모로 광주에 공장을 최대한 빨리 짓겠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광주 군 공항 부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 형 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조금 전에 타워에 가서 쭉 보셨고, 거기서 전기 공급, 용수 공급, 기본적인 인프라의 계획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과 반도체 공장 기반 시설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여건만 된다면 착공을 서두르겠다며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최 태 원 / SK그룹 회장 : 빠른 속도로 지금 수요가 늘기 때문에 그걸 쫓아가는 공급 속도를 더 빨리 당겨야 하는 것이 현재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저희가 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3분의 2 정도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서도 추가 확장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최 태 원 / SK그룹 회장 : 용인의 한 3분의 2 정도 규모의 계획을 현재 갖고는 있는데요. 땅이 더 있고 수요가 더 있다면 저희는 이쪽이 더 커질 것도 충분히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주 군 공항 부지 250만 평 가운데 탄약고 예정지와 비행안전구역 등 63만 평은 부지 조성 공사가 내년부터 시작될 계획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반도체 공장 착공을 위해 광주 공군 기지 기능을 2027년 말까지 다른 기지로 분산해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했습니다.
첫 메모리 반도체 양산 목표 시점은 오는 2030년 6월.
가능하겠느냐는 의구심도 여전하지만, 정부에 이어 최태원 회장까지 현장을 찾아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면서 기대감은 한층 더 커지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