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든 영산강...'나주목사 부임행차' 첫 공개

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든 영산강...'나주목사 부임행차' 첫 공개

2026.10.09. 오전 03: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에서는 영산강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강변을 따라 만개한 가을꽃이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평야를 지나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입니다.

강을 따라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형형색색 가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단지 규모만 12만 평으로 축구장 60개 크기에 달합니다.

나들이객들은 꽃길을 따라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인생 사진도 남겨봅니다.

[최성욱·최은결 / 전남광주 남구 : 예쁘게 코스모스 길로 조성해놔서 정말 산책하기 좋았고 가족 나들이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꽃 사이로 걸어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나주 영산강 축제가 열렸습니다.

개막 첫날에만 9만 명이 몰린 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경찰과 승무원, 의사와 미용사 등 어린이 직업 체험관은 꼬마 손님들로 종일 북적입니다.

[류민규 / 경기 부천시 : 개막식 불꽃 쇼나 아니면 아이들을 위해서 또 드론 쇼도 재미있었고요. 영산강 정원 와서 키자니아 체험관부터 해서 아기들 위주로 체험하려고….]

올해 축제에서는 조선시대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위상을 알리는 '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윤병태 / 전남 나주시장 : 시민 300명이 같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정말 장관을 연출할 거로 보입니다. 목사의 행차 행렬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한번 직접 체험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영산강의 수려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주 영산강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