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제 옆에 향초 켜뒀는데 '펑'...원주 아파트서 폭발

탈취제 옆에 향초 켜뒀는데 '펑'...원주 아파트서 폭발

2026.10.08.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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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오후 5시 5분쯤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LP가스가 충전된 에어로졸식 탈취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나 50대 여성이 다치고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폭발로 주민 57살 A 씨가 어깨를 다쳤고, 아파트 내부가 일부 불에 탔습니다.

또 폭발 충격으로 베란다 창호가 외부로 떨어져 나가면서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로졸식 탈취제 인근에 향초를 점화한 상태에서 집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탈취제는 LP가스가 충전된 280㎖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초의 불꽃이 주변 가연성 물질이나 에어로졸식 제품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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