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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 폐기물 매립이 확인된 울산의 내와리 일대 지하수에서 중금속까지 검출되고 있습니다.
전담팀을 꾸려 두 달째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일단 폐기물 반출처를 특정하고, 또 다른 불법 성토 업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량의 불법 폐기물이 묻힌 것으로 확인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울산경찰청은 지난 7월 이곳을 비롯해 울주군과 북구 일대의 불법 폐기물 매립 사건에 대한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이 특정한 인물은 성토 업자 A 씨를 중심으로 한 폐기물 운반업체와 울산 인근 지역 폐기물 반출업체 관계자 등입니다.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반출처에서 나온 폐기물 양은 약 만 톤.
하지만 실제 땅속에 얼마나 많은 폐기물이 묻혀 있을진 현장을 직접 굴착해 확인하기 전까진 알 수 없는데 경찰은 또 다른 업자와 폐기물 반출처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매립 업자와 반출업체 몇 곳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또 다른 불법 폐기물 매립 관련 업체나 업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울주군의 행정대집행 속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로 보입니다.
내와리 일대의 경우 불법 매립 이후 지하수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주민 식수 문제까지 불거지며 울주군이 행정대집행에 나섰는데 아직 대집행 사전 절차 이행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울주군 관계자 : 아직 폐기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입장이라서 농지법으로 행정대집행을 하려고 하는데 사전 절차가 지금 다 진행이 안 돼 있어서 지금 그거 절차 이행 중입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폐기물관리법"이 아닌 농지법을 적용해 원상회복 절차를 진행 중인 건데, 이 경우 실제 행정대집행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이 현재 확인한 업자와 반출처를 넘어 또 다른 매립 업자가 있는지까지 수사를 확대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드러날 불법 매립 규모와 책임 범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종
디자인 : 이윤지
YTN 박영훈 JCN (pyh0512@jc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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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폐기물 매립이 확인된 울산의 내와리 일대 지하수에서 중금속까지 검출되고 있습니다.
전담팀을 꾸려 두 달째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일단 폐기물 반출처를 특정하고, 또 다른 불법 성토 업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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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불법 폐기물이 묻힌 것으로 확인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울산경찰청은 지난 7월 이곳을 비롯해 울주군과 북구 일대의 불법 폐기물 매립 사건에 대한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이 특정한 인물은 성토 업자 A 씨를 중심으로 한 폐기물 운반업체와 울산 인근 지역 폐기물 반출업체 관계자 등입니다.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반출처에서 나온 폐기물 양은 약 만 톤.
하지만 실제 땅속에 얼마나 많은 폐기물이 묻혀 있을진 현장을 직접 굴착해 확인하기 전까진 알 수 없는데 경찰은 또 다른 업자와 폐기물 반출처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매립 업자와 반출업체 몇 곳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또 다른 불법 폐기물 매립 관련 업체나 업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울주군의 행정대집행 속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로 보입니다.
내와리 일대의 경우 불법 매립 이후 지하수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주민 식수 문제까지 불거지며 울주군이 행정대집행에 나섰는데 아직 대집행 사전 절차 이행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울주군 관계자 : 아직 폐기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입장이라서 농지법으로 행정대집행을 하려고 하는데 사전 절차가 지금 다 진행이 안 돼 있어서 지금 그거 절차 이행 중입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폐기물관리법"이 아닌 농지법을 적용해 원상회복 절차를 진행 중인 건데, 이 경우 실제 행정대집행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이 현재 확인한 업자와 반출처를 넘어 또 다른 매립 업자가 있는지까지 수사를 확대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드러날 불법 매립 규모와 책임 범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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