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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이던 59톤급 어선에서 경유 10리터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10일) 정오쯤 태안 모항항 급유소에 정박한 선박에서 경유가 바다로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의 기관장이 연료탱크보다 넘치게 경유를 넣으면서 선박 내 공기 배출구로 기름이 샌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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