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부 모 경장의 실종 사건 허위 종결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깁니다.
제주경찰청은 부 경장에 대한 구속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잠시 뒤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 경장의 신병을 검찰에 넘길 예정인데요.
현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태운 /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정태운입니다. 지금부터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 수사 결과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일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 피의자 부 모 경장을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습니다. 먼저 5월 15일 30대 여성 실종사건 개요입니다. 피의자는 26년 5월 15일 18시 43분경 30대 여성의 실종신고를 접수, 실종자와 통화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자와 연락이 되었고 신변에 이상이 없으며 경찰관을 만나기를 극구 거부, 신고자에게 위치를 알리지 말라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통보한 뒤 21시 11분경 제주서부서 실종팀 사무실에서 112 신고 시스템에 위와 같은 허위내용을 입력, 112 신고를 종결하고 22시 21분경 같은 방법으로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교통사고 사망 코드로 입력 후 종결 해제하여 실종신고 처리에 직무를 유기하고 실종자 수색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였습니다. 다음은 7월 2일 60대 남성 실종사건 개요입니다.
피의자는 7월 2일 18시 02분경 60대 남성의 실종신고를 접수, 실종자와 통화한 사실이 없음에도 신고자에게 허위사실을 통보한 뒤 23시 22분경 실종 시스템에 소재 발견으로 허위 내용을 입력, 종결 해제하고 23시 24분경 112 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 112 신고를 종결하여 실종신고 처리의 직무를 유기하고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사 경과입니다. 26년 8월 11일 30대 여성 실종사건을 수사 의뢰받은 즉시 제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고 초동수사 단계부터 제주지검과 긴밀히 협조하여 왔으며 8월 22일 60대 남성 실종사건과 관련하여 추가 범행이 확인되어 피의자를 긴급 체포하였고 8월 25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로 피의자를 구속하였습니다. 물적 증거로 피의자 개인 및 업무용 휴대폰과 사무실의 일반전화 등에 대해 착발신 통화 내역과 포렌식 전자정보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범행 당시 사무실 CCTV와 대조, 시간대별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피의자가 실종자와 통화하지 않은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사무실 PC, 112 신고 및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상 전산 정보와 접속 로그기록도 함께 분석하여 범죄 행위를 철저히 검증하였습니다. 피의자 대상 10회 조사, 실종팀 상급자, 112 상황실, 지역 경찰 등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광범위하게 진행한 결과 피의자는 최초 범행을 부인하고 진술을 거부하였으나 상세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증거자료를 제시하자 혐의 사실을 모두 시인하여 금일 9월 1일자로 피의자 혐의 인정되어 구속 송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범행 동기입니다. 수사 단계 초기부터 프로파일러를 투입하여 피의자 조사 시 진술 분석 및 면담을 진행하여 범행 동기를 분석하였습니다. 피의자는 실종자가 일반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고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으로 허위 종결하였다는 취지로 진술하였으며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업무 태만적 동기가 주된 배경으로 피의자의 회피적 태도와 무책임한 태도가 결합하여 본건 허위종결 범행에 이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끝으로 향후 계획입니다. 검찰 송치 후에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허위 종결 사례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며 향후 검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 모 경장의 실종 사건 허위 종결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깁니다.
제주경찰청은 부 경장에 대한 구속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잠시 뒤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 경장의 신병을 검찰에 넘길 예정인데요.
현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태운 /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정태운입니다. 지금부터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 수사 결과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일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 피의자 부 모 경장을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습니다. 먼저 5월 15일 30대 여성 실종사건 개요입니다. 피의자는 26년 5월 15일 18시 43분경 30대 여성의 실종신고를 접수, 실종자와 통화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자와 연락이 되었고 신변에 이상이 없으며 경찰관을 만나기를 극구 거부, 신고자에게 위치를 알리지 말라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통보한 뒤 21시 11분경 제주서부서 실종팀 사무실에서 112 신고 시스템에 위와 같은 허위내용을 입력, 112 신고를 종결하고 22시 21분경 같은 방법으로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교통사고 사망 코드로 입력 후 종결 해제하여 실종신고 처리에 직무를 유기하고 실종자 수색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였습니다. 다음은 7월 2일 60대 남성 실종사건 개요입니다.
피의자는 7월 2일 18시 02분경 60대 남성의 실종신고를 접수, 실종자와 통화한 사실이 없음에도 신고자에게 허위사실을 통보한 뒤 23시 22분경 실종 시스템에 소재 발견으로 허위 내용을 입력, 종결 해제하고 23시 24분경 112 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 112 신고를 종결하여 실종신고 처리의 직무를 유기하고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사 경과입니다. 26년 8월 11일 30대 여성 실종사건을 수사 의뢰받은 즉시 제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고 초동수사 단계부터 제주지검과 긴밀히 협조하여 왔으며 8월 22일 60대 남성 실종사건과 관련하여 추가 범행이 확인되어 피의자를 긴급 체포하였고 8월 25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로 피의자를 구속하였습니다. 물적 증거로 피의자 개인 및 업무용 휴대폰과 사무실의 일반전화 등에 대해 착발신 통화 내역과 포렌식 전자정보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범행 당시 사무실 CCTV와 대조, 시간대별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피의자가 실종자와 통화하지 않은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사무실 PC, 112 신고 및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상 전산 정보와 접속 로그기록도 함께 분석하여 범죄 행위를 철저히 검증하였습니다. 피의자 대상 10회 조사, 실종팀 상급자, 112 상황실, 지역 경찰 등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광범위하게 진행한 결과 피의자는 최초 범행을 부인하고 진술을 거부하였으나 상세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증거자료를 제시하자 혐의 사실을 모두 시인하여 금일 9월 1일자로 피의자 혐의 인정되어 구속 송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범행 동기입니다. 수사 단계 초기부터 프로파일러를 투입하여 피의자 조사 시 진술 분석 및 면담을 진행하여 범행 동기를 분석하였습니다. 피의자는 실종자가 일반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고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으로 허위 종결하였다는 취지로 진술하였으며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업무 태만적 동기가 주된 배경으로 피의자의 회피적 태도와 무책임한 태도가 결합하여 본건 허위종결 범행에 이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끝으로 향후 계획입니다. 검찰 송치 후에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허위 종결 사례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며 향후 검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