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PC방에 불법도박 프로그램 공급한 일당 검거

성인PC방에 불법도박 프로그램 공급한 일당 검거

2026.08.31. 오전 10: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해외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국내 성인PC방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관리한 일당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는 도박공간 개설 등의 혐의로 50대 A 씨 등 15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국내 성인PC방 2,1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 천200억 원 상당의 판돈으로 30억 원이 넘는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다른 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원을 포섭해 해외 콜센터로 보내거나 인테리어 사무실을 위장해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을 기소 전 추징 보전하고 전국에 있는 다른 성인PC방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