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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피의자가 시신을 훼손하고 전국 곳곳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동행 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색 범위는 경북 경주와 경산을 넘어 경기 군포까지 확대됐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인 대학강사 31살 정 모 씨는 지난 27일 구속됐습니다.
지난 20일 자신의 집에서 여성 유학생 A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입니다.
정 씨는 이후 전국 곳곳을 다니며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차에 태우고 범행 후 동선을 따라가며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수색 범위는 경북을 넘어 경기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피의자) 본인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차량 동선 등을 확인해서 경기도 군포와 경주, 경산 이렇게 알고 있고요. 일부가 발견되어서 국과수에서 DNA 감정에 들어갔습니다.]
정 씨가 시신을 여러 곳에 유기한 건 범행을 숨기고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정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피해자인 척 여장을 한 채 일부러 CCTV에 잡힌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또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동대구역으로 들고 가 전원을 끄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피해자의 사망 소식에 중국에선 유가족이 입국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평소 피해자와 정 씨가 어떤 관계였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여성청소년계 직원을 투입해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VJ : 김동욱
YTN 허성준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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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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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피의자가 시신을 훼손하고 전국 곳곳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동행 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색 범위는 경북 경주와 경산을 넘어 경기 군포까지 확대됐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인 대학강사 31살 정 모 씨는 지난 27일 구속됐습니다.
지난 20일 자신의 집에서 여성 유학생 A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입니다.
정 씨는 이후 전국 곳곳을 다니며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차에 태우고 범행 후 동선을 따라가며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수색 범위는 경북을 넘어 경기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피의자) 본인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차량 동선 등을 확인해서 경기도 군포와 경주, 경산 이렇게 알고 있고요. 일부가 발견되어서 국과수에서 DNA 감정에 들어갔습니다.]
정 씨가 시신을 여러 곳에 유기한 건 범행을 숨기고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정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피해자인 척 여장을 한 채 일부러 CCTV에 잡힌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또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동대구역으로 들고 가 전원을 끄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피해자의 사망 소식에 중국에선 유가족이 입국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평소 피해자와 정 씨가 어떤 관계였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여성청소년계 직원을 투입해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VJ : 김동욱
YTN 허성준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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