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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3개월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허위 종결로 초기 대응 기회를 놓친 상황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고재형 기자!
[기자]
제주시 한림읍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장미란 씨가 실종 직전 머물렀던 거주지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인 제주시 한림읍의 야자나무 숲 지역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46분쯤, 경찰 합동수색팀이 수색을 벌이던 중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나갈 때 입었던 옷차림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00여 일 만이자, 경찰이 대대적인 재수색에 나선 지 5일 만입니다.
경찰은 현장 진입도로를 막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채 현장 수습과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장 씨는 지난 5월 12일 밤 거주지를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고, 나흘 뒤 남자친구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담당 수사관이었던 A 경장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고 무사하다"며 사건을 허위로 종결하고 전산 기록까지 삭제하면서 수색은 한동안 중단됐습니다.
결국, 사건이 재조명되고 경찰이 대대적인 합동 수색에 나선 끝에 오늘 이곳에서 장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게 된 겁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타살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한림읍에서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윤지원
영상편집 강은지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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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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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3개월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허위 종결로 초기 대응 기회를 놓친 상황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고재형 기자!
[기자]
제주시 한림읍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장미란 씨가 실종 직전 머물렀던 거주지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인 제주시 한림읍의 야자나무 숲 지역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46분쯤, 경찰 합동수색팀이 수색을 벌이던 중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나갈 때 입었던 옷차림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00여 일 만이자, 경찰이 대대적인 재수색에 나선 지 5일 만입니다.
경찰은 현장 진입도로를 막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채 현장 수습과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장 씨는 지난 5월 12일 밤 거주지를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고, 나흘 뒤 남자친구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담당 수사관이었던 A 경장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고 무사하다"며 사건을 허위로 종결하고 전산 기록까지 삭제하면서 수색은 한동안 중단됐습니다.
결국, 사건이 재조명되고 경찰이 대대적인 합동 수색에 나선 끝에 오늘 이곳에서 장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게 된 겁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타살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한림읍에서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윤지원
영상편집 강은지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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