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테라스 붕괴' 아파트 사고조사위 구성

인천 송도 '테라스 붕괴' 아파트 사고조사위 구성

2026.08.20. 오후 2: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준공 1년 6개월 만에 외벽 테라스가 무너진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조사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건축구조, 건축시공,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인 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 홍건호 호서대학교 교수가 맡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현장 조사와 원인 분석을 하고, 설계·시공·감리·인허가 등 건설 과정 전반의 적정성을 살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2월 준공된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7일 오전 6시 2분쯤 한 세대의 외벽 테라스와 하단 외장재가 무너져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