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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하다가 포트홀, 도로 파임을 신고하려면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하거나 사진을 따로 찍어야 해서 번거로움이 큰데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용인시가 버스와 관용차 등에 AI 장치를 달아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감시하도록 했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경기 군포시에 있는 금정 고가도로 상판에서 지름 80cm 도로 파임이 발생해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재작년 10월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나들목 인근에서 나타난 지름 1m, 깊이 20cm 도로 파임으로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제때 보수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병국 / 버스기사 : 특히 어르신들이 서서 내리시거나 손잡이를 잡고 계실 때 포트홀을 밟으면 그 충격으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발견부터 보수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한 건데, 용인시가 AI 기술을 도입해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관용차까지 300대에 충격 감지 센서와 도로 촬영이 가능한 장치를 달아 도로 상태를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AI가 도로 파임을 자동으로 찾아내 보수까지 마친 건수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누적 3천2백여 건입니다.
기존 1~2주 걸리던 정비 시간도 크게 줄었습니다.
[김승재 / 경기 용인시 AI융합도시팀장 :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서 AI로 포트홀을 관제해서 디지털화해서 한 3일에서 5일 정도 안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처리 결과는 데이터로 쌓여 도로 상태 관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따로 운영했던 국민신문고와 'AI 포트홀 관제시스템'도 하나로 합쳤습니다.
[이상일 / 경기 용인시장 : 각종 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이른 시간에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용인시는 해당 시스템 도입 전후 같은 기간을 비교한 결과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도로 파임 민원이 백여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우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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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포트홀, 도로 파임을 신고하려면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하거나 사진을 따로 찍어야 해서 번거로움이 큰데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용인시가 버스와 관용차 등에 AI 장치를 달아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감시하도록 했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경기 군포시에 있는 금정 고가도로 상판에서 지름 80cm 도로 파임이 발생해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재작년 10월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나들목 인근에서 나타난 지름 1m, 깊이 20cm 도로 파임으로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제때 보수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병국 / 버스기사 : 특히 어르신들이 서서 내리시거나 손잡이를 잡고 계실 때 포트홀을 밟으면 그 충격으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발견부터 보수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한 건데, 용인시가 AI 기술을 도입해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관용차까지 300대에 충격 감지 센서와 도로 촬영이 가능한 장치를 달아 도로 상태를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AI가 도로 파임을 자동으로 찾아내 보수까지 마친 건수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누적 3천2백여 건입니다.
기존 1~2주 걸리던 정비 시간도 크게 줄었습니다.
[김승재 / 경기 용인시 AI융합도시팀장 :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서 AI로 포트홀을 관제해서 디지털화해서 한 3일에서 5일 정도 안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처리 결과는 데이터로 쌓여 도로 상태 관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따로 운영했던 국민신문고와 'AI 포트홀 관제시스템'도 하나로 합쳤습니다.
[이상일 / 경기 용인시장 : 각종 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이른 시간에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용인시는 해당 시스템 도입 전후 같은 기간을 비교한 결과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도로 파임 민원이 백여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우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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