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 딛고 되찾은 자유...독립기념관에서 "대한 독립 만세"

수난 딛고 되찾은 자유...독립기념관에서 "대한 독립 만세"

2026.08.15.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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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수난과 독립 쟁취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입니다.

광복절을 맞아 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다짐을 주제로 선언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절이 가진 의의를 되새겼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기자]
독립기념관의 상징인 겨레의 집에 만세삼창이 울려 퍼집니다.

시민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광복절 노래를 제창합니다.

일본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날을 기념하는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독립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학생 대표는 선조들에게 감사를,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다짐을 전합니다.

[이하영 / 학생 대표 : 선조들이 우리에게 자유를 물려주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10년 만에 새로 단장한 전시관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마련됐습니다.

'백범일지'와 김구 선생의 서명이 새겨진 태극기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조현·조민준·김환희 / 전북 전주시 : 현장에 와서 직접 독립기념관에서 문화 행사나 체험을 통해서 역사에 대해 의미 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벌어지자, 야외 관람객들의 시선은 모두 하늘로 향합니다.

아이들은 태극기 문양의 바람개비를 들고, 커다란 태극기를 둘러맸습니다.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이곳 독립기념관을 찾아와 애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담긴 독립기념관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임재균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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